돼지바 광고 화제, ‘의리’급 패러디! “빵 터지네”

입력 2014-06-03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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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사진|영상캡처

롯데삼강의 돼지바 광고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해외 축구 경기를 패러디한 돼지바 광고가 올라와 퍼지며 관심을 받았다.

이 광고는 영상 속 외국 해설가의 해설을 우리나라 말인 듯 자막을 붙인 패러디다. 영상에는 ‘깠어 하나 또’라는 문구에는 돼지바 포장지를 벗기는 이미지가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 동영상은 과거 온라인상에서 유행한 ‘빨간봉다리 깠어’로 월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식 발음으로 자막 처리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진짜 빵 터져” “돼지바 광고, 식혜 광고 뛰어 넘나?” “돼지바 광고, ‘의리’보다 재미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롯데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도 이탈리아전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심판 연기로 회자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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