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제작전원사
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향해 격한 발언을 쏟아냈다.
김의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X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6·4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김 의원이 최근 ‘도와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표심을 자극하는 것에 개인적인 비판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의성 김무성, 그렇게 싫었나” “김의성 김무성, 살벌하네” “김의성 김무성,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의성은 ‘건축학개론’ 이후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사회적 이슈를 몰고온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