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은 3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미니앨범 ‘퍼스트옴므(First Homme)’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멤버 하민우는 제국의 아이들의 장점과 단점을 묻는 질문에 “개인의 인지도”라고 답했다.
이어 “개인 인지도가 높아 대중분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제국의 아이들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보인다”고 덧붙였다.
제 국의 아이들은 앞서 지난해 ‘바람의 유령’ 활동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숨소리’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의 합작품으로 청량감 있는 멜로디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퍼스트옴므’ 수록곡 전곡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섰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