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러시아 출신 미모의 댄서

입력 2014-06-04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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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이상훈 알리나 부부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은 러시아 출신의 미모의 아내 알리나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훈은 "코미디 공연 중 외국인 댄서가 필요한 적이 있었다. 그 중 나와 말이 통하는 외국인 아가씨가 알리나였다"고 만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아내 알리나는 "남편이 안스럽게 보일때가 언제였나"라는 MC의 질문에 "남편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안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훈은 "지난해 홍석천 선배와 코미디를 같이 했는데 인터넷에서 커밍아웃했다는 이야기가 돌더라"라며 "홍석천 선배도 저보고 어떡하니라며 걱정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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