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갑동이’ 현장 비하이드컷 공개…중동성 甲

입력 2014-06-0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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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한 번 맛보면 끊기 어려운 중독성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배우 윤상현의 중독성 강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는 무염(윤상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지울(김지원)의 모습을 못마땅하게 지켜보던 기리(민성욱)와 그런 그를 향해 “우리 하형사 님이 중독성이 좀 있거든요, 한번 맛보면 끊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하는 형년(조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그의 매력은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발산되고 있다는 후문.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아비오~’를 외치며 이소룡 흉내를 내고 있는가 하면 놀이동산 회전 목마에 올라 긴장한 듯한 모습과 아이처럼 신난 천진난만함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진지한 얼굴로 헤어스타일을 정리하고 카메라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한 시도 쉬지 않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드라마 속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는 평소 윤상현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 유쾌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빡빡한 스케줄과 빨리 찾아온 더위, 긴 대사량, 많은 감정신에도 윤상현은 항상 해피 메이커로 함께 하는 사람들을 중독 시킨다고.

이처럼 윤상현은 극 중에서는 전작들과 달라진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진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을, 실제 생활에서는 꾸밈없는 진솔하고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윤상현의 중독성 강한 연기를 확인 할 수 있는 ‘갑동이’는 6일 저녀 8시4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사진=엠지비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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