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권소현 “꼭 투표 하세요” 생애 첫 투표 인증

입력 2014-06-04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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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처음 받은 선거권을 행사했다.

지방선거가 있는 6월 4일 권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첫 투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투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아직 투표 안 하신 분들 꼭 투표하세요”라고 덧붙이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권소현은 1994년 8월 9일생으로 포미닛의 막내다. 처음 받은 선거권을 이날 지방선거에서 행사한 것.

이번 지방선거에는 많은 스타들도 참여하고 있다. 앞서 가수 김장훈, 이효리, 이적 2AM 창민,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 AOA 멤버들, 레인보우 지숙 오승아 방송인 전현무, 클라라, 작곡가 윤일상 등이 투표를 마친 후인증샷을 공개하거나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된 스타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가요계의 ‘94라인’ 미스에이 수지, 2NE1 공민지, 에프엑스 설리와 크리스탈, 걸스데이 혜리, 에이핑크 손나은과 김남주, 포미닛 권소현, 타이니지 도희, 투개월 김예림, 베스티 해령, 베리굿 수빈 등이 해당 된다.

많은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첫 선거권을 얻었다. 엑소 세훈과 카이, 갓세븐 주니어와 잭슨, 위너 강승윤, 틴탑 니엘과 리키, 소년공화국 수웅 등이 그 주인공이다.

1995년생이지만 생일이 6월 5일 이전이라 투표권을 갖게 된 이들도 있다. 보이프렌드 영민과 광민, 베리굿 이라, B.A.P 종업, 헬로비너스 유영, 틴트 이미림과 비투비 육성재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권소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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