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류마티스관절염’ 올바른 생활습관이 증상 예방 효과

입력 2014-06-0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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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준 원장

■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

류마티스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염’이라는 이름 때문에 흔히 알고 있는 관절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 질환은 다양한 이유로 우리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관절염과는 달리 다양한 부위에 증상을 보인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조조강직을 손꼽을 수가 있다. 조조강직은 밤에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에 눈을 뜨면 신체 곳곳의 관절에서 뻣뻣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질환이 발병한 후 2년이 지나면 관절이 파괴되고 관절의 변형을 부르게 된다. 이는 류마티스관절염이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아침에 이러한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류마티스관절염, AIR프로그램으로 치료

안타깝게도 류마티스관절염은 아직까지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이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 치료를 해주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

AIR프로그램은 한방적인 치료법으로 무너진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치료기간은 치료를 받는 사람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1년을 기준으로 한다. AIR프로그램은 면역탕약, 면역약침, 화수음양단, 왕뜸 요법, 침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적인 치료나 양약 등은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 올바른 생활습관이 증상 예방에 효과적

치료와 함께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준다면 증상호전에 보다 더 도움을 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관절염에 대해 관절의 통증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움직임은 오히려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 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방문해 치료 받을 것을 권하고 싶다.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
|동국대학교 침구학회 의료부장 역임·한방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학의학회 정회원·대한약침학회 정회원·한방피부과학회 정회원·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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