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글로벌 패션아이콘과 나란히…특급 게스트 입증

입력 2014-06-05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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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지드래곤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 쇼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4일 일본 도쿄의 토라모논 힐즈(Toramonon Hills)에서 열린 샤넬의 2013-14 파리-달라스(Paris-Dallas) 공방 컬렉션을 재현하는 쇼에 초대돼 행사에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 참여한 지드래곤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출국 당시 백팩을 포인트로 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지드래곤은 포토월에서 샤넬 2014 S/S 컬렉션 재킷으로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샤넬의 앰버서더인 앨리스 데럴(Alice Dellal), 텍사스에서 태어난 패션 아이콘인 제리 홀(Jerry Hall), 일본 가수 미카 나카시마(Mika Nakashima) 외에 유명 모델들, 아티스트, 뮤지션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샤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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