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성웅, “싸이에게 욕해줬더니 좋아해”

입력 2014-06-06 09: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피투게더 박성웅’

배우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 이후 욕을 해준 사람가운데 싸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 ‘상남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신세계’ 이후 사람들이 욕을 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은 “싸이 콘서트에 갔을 땐 싸이가 팬이라며 욕을 해달라고 했다”며 “욕을 해줬더니 그가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세계’에서 악역 이미지로 사람들이 무서워하지 않냐”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면 더 무섭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너 박성웅 빵 터져” “해피투게더 박성웅 재미있다” “해피투게더 박성웅 싸이에게 욕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