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반년 만에 완전체 무대 “오랜만이라 설렌다”

입력 2014-06-07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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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한 무대에 섰다.

티아라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에서 ‘넘버나인’ 무대를 꾸몄다.

최근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아라 막내 지연이 먼저 무대에 올라 ‘1분1초’를 선보였다. 지연은 공연을 마무리한 뒤 “저희 티아라 언니들을 불러보겠다”며 멤버들을 무대로 초대했다.

티아라는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 오랜만에 선다”며 “정말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넘버나인’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티아라가 완전체로 공식 무대에 선 것은 지난 1월 ‘숨바꼭질’ 활동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한편,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하며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초대형 공연이다.

2014 드림콘서트에는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비원에이포(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GOT7(갓세븐),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YB(윤도현 밴드), 헤일로 등 34개팀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상암|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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