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방자전 패러디, 리키김에 “우리집에 가서…”

입력 2014-06-08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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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SNL 코리아’

‘SNL 코리아 류현경’

배우 류현경과 리키김의 영화 ‘방자전’ 패러디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현경은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춘향이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키김은 상반신을 드러낸 채 등장했고 이런 모습에 류현경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리키김은 류현경에게 “안녕 춘향”이라고 말하며 키스로 인사를 나눴다.

신동엽은 류현경에게 “배가 표류해 오게 된 서양인”이라며 “하는 행동이 방자하여 이름을 ‘방자’라고 지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류현경은 리키김이 젖은 옷에서 짜는 물을 받아 마시시려고 뛰어드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 리키김에게 “우리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자”고 말해 보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경 큰 웃음”, “류현경 명연기”, “류현경 리키김 환상 폭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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