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가수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미국 빌보드로부터 “아주 재미있다”는 평을 받았다.
빌보드는 9일 같은 날 앞서 공개된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대해 칼럼을 통해 호평을 전했다.
빌보드는 칼럼에서 이번 뮤직비디오를 “도미노처럼 술잔 쓰러뜨리기, 와일드한 노래방, 당구장에서의 쿵푸, 소용돌이치는 댄스비트 그리고 스눕독이 있다”고 키워드로 간략하게 정리했다.
이어 “이런 것들은 5분여 분량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일부 익살스러움에 불과하다”며 “NBA 파이널 직후 특별한 시기에 내놓은 미치도록 재미있는 비디오를 감상하라”고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스눕독, 빅뱅의 지드래곤, 2NE1 씨엘, 모델 정하은과 황현주 등의 출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또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음주, 노래방 문화 등을 사실적이면서도 코믹하게 묘사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싸이 행오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행오버, 이번에도 대박 터질까?” “싸이 행오버, 시작이 좋아” “싸이 행오버,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행오버’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6월 9일 0시(한국 시간 6월 9일 오후 1시) 미국 및 전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