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민효린의 무주산골영화제 참여, 대단한 일”

입력 2014-06-10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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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박철이 후배인 민효린의 영화제 참여를 칭찬했다.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한국의 집에서 홍낙표 조직위원장, 박학기 부조직위원장, 김건 집행위원장과 페스티벌 브렌드에 위촉된 배우 민효린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이날 박철은 페스티벌 프렌드로 함께 하게 된 민효린에 대해 "20대 중반의 젊은 여배우가 순수한 영화제에 참석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철은 "민효린의 참여로 영화제가 더욱 발전할 것 같다"면서 민효린의 영화제 참여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설렘, 울림, 어울림'이라는 슬로건과 '영화야! 소풍갈래?'라는 콘셉트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행사장소는 무주예체문화관, 무주산골영화관, 무주읍 등나무 운동장 등이며 17개국에서 출품한 5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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