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국민 첫사랑’ 수지와 만남…잘 보이기 위한 육탄전까지!

입력 2014-06-10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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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와 갓세븐(GOT7)의 리얼하고도 달달한 만남 제 2탄이 SBS MTV와 SBS funE 채널의 ‘I GOT 7’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I GOT 7’은 갓세븐이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춰야 할 7가지 능력들을 배우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회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는 지난주에 이은 ‘여심 잡고 가실게요~!’로, 대한민국 여심 대표주자로 출연한 수지와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수지는 갓세븐에게 여심을 사로잡는 조건으로 ‘남자는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수지에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센스 테스트를 실시했다. 먼저 정답 발언권을 건 ‘무릎 달리기’를 실시했는데 수지에게 먼저 달려가기 위해 갓세븐의 육탄전(?)이 벌어졌다.

엎치락뒤치락 하던 중, 갓세븐의 외국인 멤버 잭슨은 “세상 살기 힘들다!” 라고 포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최고의 남자’를 뽑는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자, 마지막 어필로 뱀뱀은 “여동생보다 수지를 더 사랑한다.” 며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질세라 마크는 “GOT7보다 수지를 더 사랑한다!”고 폭탄 선언해 지켜보던 GOT7멤버들이 “뭐라고? 진짜야?” 등 격분(?)하는 등 신경전이 펼쳐졌다.

GOT7 멤버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국민 첫사랑’ 수지는 과연 GOT7 멤버 7명 중, 최고의 남자로 누구를 선택했을지 그 결과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SBS MTV와 6월 12일 목요일 밤 12시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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