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이 뿔났다, 속옷 무분별 사용…“쭉 참고 기다렸는데 속상해”

입력 2014-06-11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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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동아닷컴DB

신소율. 동아닷컴DB

신소율이 뿔났다, 속옷 무분별 사용…“쭉 참고 기다렸는데 속상해”

배우 신소율(28)이 자신의 속옷 광고 사진이 남용되는 데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는 신소율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오르면서 일부 기사에 속옷 사진이 사용된 것에 대한 심경글로 보인다.

이어 신소율은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라며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소율은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각오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너무했지” “신소율, 심경 이해가 간다” “신소율, 맘 고생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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