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소중한 속옷 광고였는데”…화보 악용에 ‘울상’

입력 2014-06-11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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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동아닷컴DB

신소율, “소중한 속옷 광고였는데”…화보 악용에 ‘울상’

배우 신소율(28)이 자신의 속옷 광고 사진이 남용되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는 신소율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오를 때마다 일부 기사에 자신의 속옷 사진이 사용된 것에 대한 불만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소율은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라며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소율은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신소율만 그러지는 않을거야” “신소율, 좀 심하긴 했어” “신소율, 이제 그러지 말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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