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속옷 광고 화보 악용에…“의도와 다르게 사용돼 속상해”

입력 2014-06-11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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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동아닷컴DB

신소율, 속옷 광고 화보 악용에…“의도와 다르게 사용돼 속상해”

배우 신소율(28)이 속옷 광고 화보 악용에 불만을 토로했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본다”라고 말문을 연 뒤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율은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라며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신소율이 출연중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거리'가 검색어에 오르며 그의 과거 속옷 화보가 기사 등에 사용되는 것에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안타까운 언론 행태지” “신소율, 맘 고생 많았겠다” “신소율, 화보 악용 너무 심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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