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상대’ CIN 라인업 발표… ‘보토 3번 복귀’

입력 2014-06-12 0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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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조이 보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8승을 노리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상대할 신시내티 레즈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신시내티는 중견수 빌리 해밀턴과 지난 경기에서 류현진의 지난달 27일 퍼펙트 게임 행진을 깬 3루수 토드 프레이저를 테이블 세터에 배치했다.

이어 부상에서 복귀한 1루수 조이 보토-2루수 브랜든 필립스-우익수 제이 브루스가 클린업 트리오에 이름을 올렸다. 진정한 신시내티의 중심 타선.

또한 좌익수 라이언 루드윅-포수 브레년 페냐-유격수 잭 코자트가 하위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조니 쿠에토.

신시내티의 중심 타자 보토는 지난달 27일 경기에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 타율은 낮지만 여전히 4할이 넘는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한편, 류현진의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8시 10분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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