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DC 코리아, 아토피 재단 활동 시작

입력 2014-06-12 17: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PFDC 코리아, 아토피 재단 활동 시작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 (Pierre Fabre Dermo-cosmetique Korea· PFDCKorea)가 국내 아토피 환자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아토피 재단’ 활동을 시작한다.

아토피 재단은 2004년 피에르파브르사의 창립자인 고 피에르파브르 회장이 최초 제안하여 설립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 현재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벨기에, 덴마크, 스페인,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중국 등 13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14번째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아토피 재단은 향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국내 연구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치료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든 활동은 대한피부과학회 산하의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와 협력해서 진행된다.

최근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은 26.1%로 4명중 1명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은 걸로 나타났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