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동안 미녀 ‘역대급 반전’

입력 2014-06-13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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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할머니’ 문선영 씨의 변신. 사진 | 렛미인 시즌4

‘렛미인’ 20대 할머니의 변신

‘20대 할머니’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이 ‘렛미인’을 통해 달라졌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TV ‘렛미인 시즌4’ 3화에는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인 문선영 씨가 ‘동안 미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문선영 씨는 중학생 시절에는 ‘아가씨’, 고등학생 시절에는 ‘아줌마’, 현재는 ‘할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를 가졌다.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형편이 어려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쓸 수 있는 윗니가 없어 고통을 받고 있는 그의 사연이 공개됐다.

문선영 씨의 수술을 담당한 오명준 원장(리젠성형외과)은 “외모로 인해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위축된 삶을 살아온 선영 씨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문 씨는 노안의 결정적인 원인인 긴 턱을 V 라인 턱 끝 수술로 7mm 가량을 줄이고, 스마스 리프팅을 통해 탄력 있는 얼굴을 완성했다. 360도 눈매교정술로 또렷한 눈매를 더하고, 오랜 노숙 생활로 쳐져 있는 가슴과 몸매에도 교정술과 흡입술을 실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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