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발탁

입력 2014-06-1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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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동아닷컴DB.

심은경,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발탁

배우 심은경이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제의 주제인 ‘사랑, 환상, 모험’과 잘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다재다능한 배우 심은경을 PiFan레이디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등에서 아역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독보적인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심은경은 오는 19일 신세계 문화홀에서 열리는 제18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 PiFan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PiFan이 지난 해 출간한 장르영화 전문 서적 ‘장르백서 1권 - 호러영화’ 중 인터뷰 페이지를 통해 장르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낸 심은경은 PiFan 레이디로서 PiFan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PiFan은 매년 하지원, 박보영, 박하선 등 당대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가 PiFan레이디로 활약하여 많은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 장르 영화 축제 PiFan은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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