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어 리를 빗’ 관심, YG 소속 프로듀서 리디아 백 피쳐링

입력 2014-06-13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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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 중 유일한 홍일점 피쳐링 곡‘어 리를 빗’ (A Little Bi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 리를 빗’ (A Little Bit)은 크러쉬 정규 1집에서 화려한 라인업의 피쳐링진 중 유일한 여자 보컬과 함께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리디아 백과 작업했다는 사실에 눈길을 끌었고, 현재까지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어 리를 빗’ (A Little Bit)에서 매혹적인 음색을 들려준 리디아 백은 지드래곤, 투애니원, 이하이 등의 앨범에 참여한 YG 소속 프로듀서로 프로듀싱 외에도 춤, 보컬로 다양한 커버 영상을 제작하여 그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크러쉬는 리디아 백과의 오랜 친분으로 작업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고, 90년대 마이애미 사운드를 현재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였다. 또한 둘의 콜라보레이션이 곡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사랑에 빠진 남녀의 솔직한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 (Crush On You)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으며 타이틀곡 ‘허그 미’ (Hug Me)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크러쉬는 오늘 오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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