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女, 1억 수술 후…동안미녀로 ‘환골탈태’

입력 2014-06-13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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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문선영 씨. 사진 제공 | 이앤씨네트웍스, 스토리온

‘렛미인’ 충격노안녀 페이스오프

‘렛미인’의 20대 노안녀 문선영 씨가 역대급 변신으로 화제다.

12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TV ‘렛미인 시즌4’ 제3화에서는 ‘노안’이라는 사연으로 원래의 나이보다 20~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노안녀’가 ‘동안 미녀’로 탈바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된 문선영 씨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 노숙 생활, 직장 해고와 모텔 청소부를 하고 있다는 등의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특히 얼굴과 몸까지 노화가 진행되어 스스로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오명준 원장(리젠성형외과)은 문서영 씨를 ‘렛미인’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외모로 인해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위축된 삶을 살아온 선영씨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문 씨는 변신 과정에서 노안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긴 턱은 V 라인 턱 끝 수술로 7mm 가량을 줄이고, 스마스 리프팅을 통해 탄력 있는 얼굴을 완성했다. 360도 눈매교정술로 또렷한 눈매도 더했다. 오랜 노숙 생활로 처져있는 가슴과 몸매에도 교정술과 흡입술을 실시해 20대 동안 신데렐라로 변신했다.

오 원장은 “문선영씨가 동안 미녀로 거듭나도록 시간을 되돌려주는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잃어버린 자신감과 당당함을 되찾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렛미인 충격적이다", "렛미인 의술 볼수록 감탄", "렛미인 정말 동일인물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반전 메이크 오버 쇼 ‘렛미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 스토리 온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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