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보육시설 1000곳에 구급가방 전달

입력 2014-06-1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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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 전국 보육시설 1000곳에 구급가방 전달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보육시설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해 큰 관심을 모았던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올해도 전국의 보육시설과 학부모들이 5000건이 넘게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동국제약은 이들 중 선정된 1000곳의 보육시설에 구급가방을 전달했다.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이 구비되어 있다.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실내뿐 아니라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때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야외활동이 점차 많아지는 시기에 휴대용 구급가방이나 구급함 등을 잘 챙겨서 예기치 못한 상처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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