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유래 ‘선뜩’, 걱정되는 불금…“몸 사려야하나?”

입력 2014-06-13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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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13일의 금요일 영화 포스터

13일의 금요일 유래 ‘선뜩’, 걱정되는 불금…“몸 사려야하나?”

13일의 금요일이 유래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오늘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유래한 대표적인 ‘불길한 날’이다.

기독교인들이 13일의 금요일에 예수 그리스도가 가룟 유다에 배신 당하고 처형 당했다고 믿고 있다. 숫자 13은 또한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나나오기 때문에 기독교인들 사이에 13일의 금요일은 꺼리는 날이 된 것.

숫자 13도 마찬가지다. 완벽한 숫자로 인식되는 ‘12(dozen)’란 숫자에 1을 더한 ‘13’이 나와 자연스럽게 꺼리게 됐다는 설도 존재한다.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미신을 깨보겠다고 13일의 금요일에 출항시켰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오늘 13일의 금요일 유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도 오늘 13일의 금요일이네. 오싹하네” “오늘 13일의 금요일, 무서워” “오늘 13일의 금요일, 안 풀리는 이유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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