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신소율·김성오 연극 ‘나의 PS파트너’ 공연 관람 인증샷!

입력 2014-06-14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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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신소율·김성오 연극 ‘나의 PS파트너’ 공연 관람 인증샷!

배우 김아중, 신소율, 김성오가 대학로에 깜짝 방문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출연했던 영화 ‘나의 PS파트너’ 가 연극으로 만들어지며 관람을 하게 된 것.

김아중, 신소율, 김성오는 ‘나의 PS파트너’ 제작팀과 함께 공연장에 방문해 공연관람을 한 뒤, 연극 공연제작진 및 배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변성현 감독과 배우 이미소도 함께 공연장에 방문해 공연을 응원해주었다. 한편, 7월 10일 영화 ‘좋은 친구들’ 개봉으로 인해 지성은 이 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지만, 차후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장에 방문 예정이다.

영화 ‘나의 PS파트너’ 는 2012년 개봉하여 역대 19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최단기간인 10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있다. 2030세대의 연애관과 버무려 기존 로맨틱코미디와 차별화를 꾀하였고, 현실감 있는 대화와 섹스에 대한 솔직한 접근이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연극 ‘나의 PS파트너’ 원작의 큰 틀을 무대로 가져오되 극적 재미, 등장인물들간의 감정선을 더욱 밀도있게 그려내 ‘나의 PS파트너’ 만이 가진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솔직하고 화끈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극공연팀은 영화 개봉 2년이 지난 뒤에도 다 함께 모여서 공연을 관람하러 온 영화팀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에 감동을 받고, 더 열심히 공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 편, 영화에서 신소율이 맡았던 ‘소연’이란 캐릭터를 연기하는 연극배우 이혜림의 닮은꼴은 모두를 놀래켰다.

연극 ‘나의 PS파트너’ 는 5월 2일부터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올 여름, 데이트코스 추천연극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764-7604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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