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해설 “김남일, 송종국은 보좌하는 역할”

입력 2014-06-14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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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해설 “김남일, 송종국은 보좌하는 역할”

최근 은퇴한 전직 축구선수 박지성 해설이 화제다.

박지성 해설은 13일 열린 나이키 강남 플래그십에서 진행된 팬들과의 토크쇼 '박지성:새로운 출발(JS PARK:NEW BEGINNING)'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개됐다.

이날 박지성은 SNS을 통해 받은 "2002 한일 월드컵 출신 해설위원 중 누가 가장 잘 하는 것 같나?"라는 질문에 대해 이영표와 안정환를 언급했다.

박지성은 "말은 아무래도 이영표 해설위원이 가장 잘하는 것 같다"며 "재미로 따지면 안정환 해설위원"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지성은 "김남일, 송종국 위원은 보좌하는 역할일 뿐이다. 방송 중에 사고를 칠 것 같은 해설위원으로는 안정환이나 김남일 위원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 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해설, 안정환 자주 언급되네 역시 대세", "박지성 해설, 김남일 사고 칠 것 같다니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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