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민기 “제주도서 허지웅 모자이크 처리된 말 듣고 싶다”

입력 2014-06-14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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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이민기 “제주도서 허지웅 모자이크 처리된 말 듣고 싶다”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민기가 마녀사냥을 시청한 소감을 전했다.

이민기는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방송에 나오기 전 하루에 '마녀사냥'을 세 편씩 몰아봤다"며 '마녀사냥' 팬 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기는 "처음 방송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 '뭐 이런 게 있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제주도 편에서 허지웅 씨가 했던 말이 모자이크 처리됐다. 무슨 말이 했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보여드려요?"라며 19금 발언을 해 이민기를 당황케 했으며 성시경은 "그때 허지웅 씨의 발언을 들은 한 어머니께서 충격을 받아 제주도 유명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이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기 특유의 어리버리함 너무 귀여워", "이민기 연기도 잘하고 잘 생겼다", "마녀사냥 요즘 안 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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