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이탈리아]伊 골키퍼 부폰 빠져… 양팀 선발출전 명단 발표

입력 2014-06-15 0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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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잉글랜드 이탈리아’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첫 경기에 나설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양팀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맞대결 한다.

잉글랜드는 포워드에 웨인 루니, 대니 웰벡, 대니얼 스터리지를, 미드필더에 스티븐 제라드, 조던 헨더슨, 라힘 스털링을, 수비진에 글렌 존슨, 필 자기엘카, 게리 케이힐, 레이턴 베인스를 배치했다. 골키퍼는 조 하트.

이에 맞서는 이탈리아는 원톱에 마리오 발로텔리를, 미드필더에 안토니오 칸드레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다니엘레 데로시, 마르코 파롤로, 마르코 베라티를, 수비진에 안드레아 바르찰리, 가브리엘 팔레타, 조르조 키엘리니, 마테오 다르미안이 나섰다.

골키퍼는 살바토레 시리구가 출전했다.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은 부상 여파로 나서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피파랭킹 9위, 잉글랜드는 10위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상대전적은 24전 9승7무8패로 이탈리아의 근소한 우위.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역대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 경험(잉글랜드 1966년, 이탈리아 2006년)을 갖고 있다.

축구팬들은 “잉글랜드 이탈리아, 또 하나의 빅매치”, “잉글랜드 이탈리아, 누가 이길까”, “잉글랜드 이탈리아, 결과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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