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70년대부터 8~90년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약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정경호는 철없는 반항아의 삶을 살다가 죽음의 문턱을 넘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야망의 사업가로 변신하는 한광철 역할을 맡았다. 친구인 서인애(황정음)와는 가슴 시린 순정 로맨스를, 형 한광훈(류수영)과는 비극의 라이벌로 대립하며 다이나믹한 극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배우 정경호, 황정음, 류수영, 차인표,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끝없는 사랑’는 오는 21일(토)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