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피를로, 177세에 키 35cm "황당 자막 실수에도 빛나는 존재감"

입력 2014-06-16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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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피를로 자막 실수

'안드레아 피를로'

'아주리군단' 이탈리아의 야전지휘관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의 황당한 프로필이 화제다.

지난 15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빅매치가 벌어졌다.

이날 중계를 한 KBS는 안드레아 피를로의 키와 나이를 바꿔 소개하는 자막 실수를 범했다.

잉글랜드의 중원 지휘관 스티븐 제라드와 이탈리아의 키 플레이어 안드레아 피를로를 비교하는 자막에서 피를로의 나이/신체를 177세/35cm로 표기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 것.

축구팬들은 "안드레아 피를로 177세 빵터졌다" , "안드레아 피를로, 앞으로도 깨질 수 없는 최고령 선수 됐네" "안드레아 피를로 자막 실수 황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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