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킹’ 이동국이 또 아이를 갖게 됐다.. 아내 이수진 씨가 또 임신을 했다.
이동국은 최근 가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이수진 씨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렸다.
이동국은 이미 네 아이의 아빠다.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었고, 2013년 다시 아내가 딸 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됐다. 10만분의 1이라는 ‘겹쌍둥이’ 아빠가 됐다. 네 아이 모두 딸이어서 대표적인 딸부자 스타 플레이어다. .
다섯째 아이를 얻게 된 이동국처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도 쌍둥이 아빠로 잘 알려져 있다.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 받는 페더러도 겹쌍둥이의 아빠다. 페더러는 2009년 딸 쌍둥이에 이어 지난 5월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아내 미르가 바르리넥은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
페더러와 이동국의 차이는 아들 쌍둥이다.
자식 욕심이 많은 두 스포츠 스타들의 겹쌍둥이와 계속된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국 페더러 공을 잘 다루는 스타들이라 겹쌍둥이가 가능한 것 같다.” “이동국 페더러, 부럽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 겹쌍둥이에 이어 다섯째까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로저 페더러 공식 페이스북, 2009년 당시 딸 쌍둥이 사진 / 이동국 아내 페이스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