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서효림 “낙지 입에 넣은 채 대사…진짜 먹방 보여줄 것”

입력 2014-06-16 18: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끝없는 사랑'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서효림이 낙지 먹방을 예고했다.

서효림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끝없는 사랑' 제작 발표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낙지 먹방 장면을 꼽았다.

서효림은 "낙지를 입에 넣은 채로 대사를 하는데 힘들기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서야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낙지 장면으로 진정한 먹방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없는 사랑'은 1970년대부터 80년대 90년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 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을 통해 이미 잊고 살았던 현대사를 되돌아보면서 다시 한 번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할 드라마로 21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 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