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3회 무실점 ‘첫 삼자범퇴’

입력 2014-06-17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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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이날 경기 첫 번째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안정을 되찾았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3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을 2루수 팝 플라이로 처리하며 1회와 마찬가지로 선두타자를 출루 시키지 않았다.

이어 류현진은 1회초 볼넷을 내줬던 브랜든 반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비교적 손쉽게 2아웃을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3회초 수비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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