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포매니악’ 볼륨2 예고…전편 넘어서는 강렬함

입력 2014-06-17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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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포매니악. 사진제공 | 무비꼴라쥬/엣나인필름

영화 ‘님포매니악’이 전체의 후편인 ‘님포매니악 볼륨2’의 전체관람가 예고편과 본 포스터를 17일 공개했다.

‘님포매니악’은 두 살 때 이미 자기 성기의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겨한 여인 ‘조’의 남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섹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사상초유 섹스버스터. 총 8장의 이야기가 ‘볼륨1’과 ‘볼륨2’로 나뉘어 무삭제 공개된다.

볼륨1은 님포매니악으로서의 자신을 발견해가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 볼륨2는 님포매니악인 자신을 인정해가는 주인공의 성인 시절을 그린다.

공개된 ‘님포매니악 볼륨2’의 본 포스터는 총 14명의 출연 배우들의 각기 다른 절정의 표정을 분할한 이미지와 티저 포스터에 활용됐던 두 개의 선 안에 ‘보여줄 수 없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는 여화의 대표 문구를 적어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전체 관람가 심의를 통화한 ‘그린밴드’ 버전으로 전편을 넘어서는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난 '님포매니악'이죠”라는 조의 고백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은 그의 성인 시절의 다양한 섹스 경험담을 더욱 대담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담아냈다.

‘그린 밴드’ 예고편에 이어 ‘레드 밴드’ 예고편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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