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인천공항 면세점 단독 매장 오픈

입력 2014-06-17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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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가 16일 인천공항 내에 단독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그동안 코오롱스포츠는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 샵인샵 형태로 매장을 운영해 왔다. 단독 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도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영업센터 김기관 부장은 “코오롱스포츠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반영한 매장 인테리어와 제품 구성으로 기존 면세 매장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녹여낼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인천 공항 면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 구매고객에게 아웃도어용 손수건(반다나)을 제공한다. 또한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목베개, 신개념 스니커즈 ‘무브엑소(MOVE-XO)’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EXO카드홀더를 증정한다.

코오롱스포츠 인천공항 면세점점은 인천공항 10번과 11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해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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