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AOA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AOA는 애교 넘치는 포즈로 물오른 자태를 뽐냈으며, 뮤직비디오 현장에서의 꾸미지 않은 일상을 보여주는 지민과 혜정의 깜찍한 삼선 슬리퍼 패션도 눈길을 끈다.
AOA가 19일 공개하는 신곡 ‘단발머리’ 무대 의상은 7명 각각의 개성을 뚜렷이 나타내주는 ‘맞춤 코스튬’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서 화제가 된 설현의 치어리딩 의상을 비롯, AOA의 새 의상은 멤버들 한 명 한 명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컨셉트의 디자인과 컬러로 제작되었다.
곧 베일을 벗을 AOA의 뮤직비디오와 컴백 무대에서 멤버 별 7인 7색 코스튬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AOA는 특히 ‘단발머리’ 노래에 맞춰 AOA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안무와 무대뿐 아니라 의상에도 특별히 공을 들였다는 후문.
코스튬 패션은 각양각색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독특한 의상으로 남들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AOA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무대 의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AOA는 19일 정오 신곡 ‘단발머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