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열애 “청담동 골프매장서…” 목격담 술술

입력 2014-06-18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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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골프선수 안성현. 동아닷컴DB-영상캡처

안성현 성유리

배우 성유리 측이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성유리가 촬영 차 브라질에 머무르고 있어 확인이 늦어진 점 양해 바란다”며 “확인 결과 두 사람이 6개월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 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이날 안성현의 최측근은 스포츠동아에 “이달 초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골프매장에 두 사람이 함께 방문했고, 안성현이 성유리에게 맞는 골프용품을 직접 골라줬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브라질 월드컵 특집 편 촬영차 브라질 현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오는 29일 귀국한다.

성유리의 연인인 안성현은 2005년 KPGA에 입성한 뒤 프로 골퍼로 활동했고, 2011년부터 SBS 골프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또 올해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 중이다.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잘 어울린다", "성유리 안성연 열애 선남선녀 커플이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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