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이창욱, 3대 20 격투신 화제…김강우 비서 역 존재감 과시

입력 2014-06-19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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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창욱이 KBS 수목드라마‘골드 크로스’에서 3대 20 격투신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창욱은 지난 주 방송분 부터 테리 영(김강우 분)의 비서인 제이슨으로 등장 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제이슨(이창욱 분)은 극 중 테리 영으로 부활한 강도윤의 복수와 성공을 위해 옆에서 도와주는 냉철하고 지혜로운 비서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이창욱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3대 20이 격투 격투신을 훌륭히 소화 했다. 극중 서동하(정보석 분)에게 납치된 홍사라(한은정 분)를 구하러 가는 도윤(김강우 분), 제이슨, 에반(줄리엔강 분)은 스무명 가량의 서동하 수하들과 싸움을 벌이며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이에 이창욱은 “평소 복싱, 농구, 수영 등을 해 액션신에 자신이 있어 촬영 전부터 기대와 흥분에 마음이 들떴었다”며 “촬영에 있어 스무명이 넘는 연기자들과 액션신의 합을 맞추며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골드 크로스’의 관계자는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 외에도 다재다능한 배우인 만큼 극 중 존재감을 드러냈다”며 “극 전개상 강도윤이 깊이 신뢰하는 브레인으로 복수에 도움이 될말한 사람들을 조사 분석하는 중요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골드 크로스’는 사회를 이끌어가는 0.001% 상류층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치밀한 연출, 시대를 관통하는 인상적인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제공 | 풍경엔터테인먼트/ kbs 골든크로스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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