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시청률 공약으로 레이디 가가 분장 걸어 “20% 예상”

입력 2014-06-19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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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이준기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이준기가 시청률 공약으로 다시 한 번 레이디 가가 분장을 내걸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스퀘어 그랜드불룸에서는 이준기 남상미 한주완 전혜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준기는 드라마의 예상 시청률로 "20%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시청률만 좋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그 기쁨을 표현하겠다"며 "20%가 된다면 레이디가가 분장을 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과 시대적 소명 사이에 선 ‘총잡이’ 박윤강과 새로운 세계를 가슴에 품은 ‘총잡이의 여인’ 정수인의 낭만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5일 밤 10시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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