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후너스와 전속계약 “다양한 연기활동” 각오

입력 2014-06-20 1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박효준. 사진제공|후너스크리에이티브

배우 박효준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에 나선다.

후너스크리에이티브는 20일 “박효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후너스크리에이티브에는 배우 김갑수와 김뢰하, 고세원을 비롯해 가수 김현철과 김원준, 이기찬 등이 소속돼 있다. 연기자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음반 제작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박효준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연기자.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한 뒤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적도의 남자’ 등 여러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지난해에는 케이블위성채널 tvN이 방송한 ‘푸른거탑’에 참여해 주목받기도 했다.

박효준은 소속사를 통해 “연기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까지 여러 기회를 통해 대중과 만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