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콘서트 ‘섬머 매드니스 2014’ 8월 30일 개최

입력 2014-06-20 21: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단독 콘서트 ‘섬머 매드니스 2014(SUMMER MADNESS 2014)’를 개최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데이브레이크는 여름의 광기를 뜻하는 타이틀을 내세운 이번 콘서트 ‘섬머 매드니스 2014’를 통해 라이브의 절대 강자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며, ‘물’이라는 컨셉을 실현시킬 수 있는 수변무대에서 진행하는 만큼, 공간적 특성과 계절적 특성을 살려 여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콘서트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섬머 매드니스’는 데이브레이크의 대형 공연 시리즈로, 그 동안 쌓아온 내공을 한꺼번에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및 부대 행사도 진행하여 일 년에 단 한번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부흥회 성격의 공연이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지난해 음향, 조명, 전식, 특효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완벽을 기했던 연출적인 측면은 고스란히 가져가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상당수가 달라집니다”라면서, “역동적인 무대를 위해 양쪽사이드에도 무대를 마련하고 멤버들의 움직임을 폭넓게 구성해 관객들과의 거리감도 좁힐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콘서트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어머 이건 꼭 가야 해”, “데브와 함께 제대로 즐겨보자”, “티켓팅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치열한 예매전쟁을 예고했다.

한편, 오는 8월 30일~31일 올림픽공원 내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섬머 매드니스 2014’의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