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골절’ 공효진, 25일 日촬영합류…대본 수정

입력 2014-06-23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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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 동아닷컴DB

교통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배우 공효진이 25일 드라마 촬영장으로 돌아간다.

공효진은 25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참여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23일 “오키나와 촬영은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일정으로 연기가 불가능하지만 부상 상황을 감안해 대본이 수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공효진은 안정을 취하며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은 19일 오전 1시께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앞서가던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공효진을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공효진은 왼팔 골절과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사고 당일 밤 골절 수술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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