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하다가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필터 안의 캡슐을 터뜨리면 레종 프레쏘 고유의 맛이 상쾌한 맛으로 바뀐다.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파도치는 모습을 패키지에 적용해 상쾌함을 표현했다. 제품 뒷면에는 캡슐이 터지는 이미지를 형상화해 두 가지 맛을 지닌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2년에 처음 선보인 레종 프레쏘는 기존 제품과 확연히 다른 맛과 특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초기 젊은 층 밀집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14억개비 이상이 판매됐다.
타르 6mg, 니코틴 0.5mg으로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