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이채영, 장서희 남편 유혹하며 복수 본격화

입력 2014-06-23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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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유혹 이채영’

‘뻐꾸기 둥지’ 이채영, 장서희 남편 유혹하며 복수 본격화

‘뻐꾸기 둥지’의 이채영이 황동주를 유혹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복수를 위해 정병국(황동주)을 유혹한 이화영(이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병국은 아내 백연희(장서희)의 생일조차 모르고 백연희는 점점 무심해져가는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이화영은 백연희에게 연락해 “결혼 생활은 어때? 형부가 언니 첫사랑이야?”라고 백연희를 떠봤다.

백연희는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 다는 말 몰라?”라고 얼버리고면서 이날 자신의 생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화영은 정병국에게 연락해 “나 오늘 생일이야. 같이 있어줘”라고 그를 유혹했다. 정병국은 아침에 서운한 얼굴을 비친 백연희를 떠올리며 “오늘 중요한 집안일이 있다”라고 거절했다.

이화영은 “그럼 생일 선물 사줘”라며 생일 선물로 반지를 택했다. 이어 “미안하니깐, 와이프 꺼도 사줘”라며 백연희의 선물을 자신이 골랐다.

이후 이화영은 정병국에게 연락해 “너무 아프다”고 거짓말했다. 이를 들은 정병국은 아내의 생일 파티 도중에 "회사에 일이 있다”고 가족들에게 거짓말한 후, 이화영과 하룻밤을 보냈다.

사진|‘뻐꾸기 둥지 유혹 이채영’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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