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이영아, 먹방(?) 여배우의 각오 “앞으로도 잘 먹겠다”

입력 2014-06-24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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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사진|MBC

배우 이영아가 먹방 여배우다운 각오를 밝혔다.

24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 MBC 드림센터 다목적홀에서는 MBC '7인의 식객' 기자 간담회가 신성우, 키(샤이니), 이영아,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 안수영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아는 이날 먹방 여배우로서의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정글에 가서도 먹고만 왔다고 해서 욕을 많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아는 "원래 뚱뚱하기도 했었고 식탐이 강하다. 그리고 어머니가 음식을 못해서 더 먹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먹던대로 먹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음식과 문화를 접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로, 이제까지의 다른 ‘먹방’프로그램들과 달리, 음식은 물론 문화와 역사까지 소개하며 ‘맛과 멋을 아우르는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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