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태권도 수련생 전통문화체험위해 방한

입력 2014-06-24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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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칸 지역 태권도 수련생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25일부터 7월8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방한하는 태권도 수련생 26명은 2주간의 체류기간 동안 창덕궁, 종묘, 수원화성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하고 광장시장 등 우리전통시장의 정취를 맛볼 예정이다.

또한 낙산사와 수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우리의 불교문화를 체험한다.

관광공사 파리지사가 지난해 9월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복수응답) 중 88%가 전통문화유산, 72%가 한국음식, 63%가 K-POP 등 대중문화 등으로 답해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i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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