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튼튼병원, 저소득 아동 무료수술 지원

입력 2014-06-24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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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튼튼병원, 저소득 장애인 청소년 무료 수술 지원

청담튼튼병원이 밀알복지재단과 MOU를 맺고,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하는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은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병원이 참여해 저소득 계층 장애인들이 수술과 치료를 통해 희망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담튼병원은 이번 MOU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달 무료 수술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술 분야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한 쪽에 6개 이상 존재하는 선천성 기형인 다지증,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하여 발생한 신체적 장애인 뇌병변, 소아에게 발병하여 후에 수족 마비의 후유증을 남기는 병인 소아마비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담튼튼병원을 시작으로 튼튼병원 전 지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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