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성현아 별거 중…남편 사업 파산이 이유

입력 2014-06-24 17: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성현아 별거

‘성현아 별거’

성매매 혐의로 법정 공방중인 배우 성현아가 별거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더하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 5월호는 성현아 지인의 말을 빌어 "성현아가 1년 반 전부터 남편과 별거 중이다"라고 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성현아의 별거 이유는 남편 사업이 파산 직전에 있기 때문이며, 출산 후 얼마 안 돼 남편과 별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 2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

성현아 성매매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성현아는 2010년 2월과 3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 후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법원은 성현아의 유죄를 인정, 5000만 원의 벌금 명령을 내렸지만 성현아는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달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누리꾼들은 “성현아 별거, 성매매 법정 공방 때문이 아니네", "성현아 별거, 남편 사업이 파산 직전이었던 거야?", "성현아 별거, 많이 힘들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