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윤소희 “내게 시급한 건 결혼보다 연애”

입력 2014-06-26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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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동아닷컴DB

배우 윤소희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발표회가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렸다.

이날 윤소희는 드라마의 주제인 결혼과 관련된 질문에 "우선 나는 결혼보다는 연애가 먼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희는 "먼저 연애부터 한 후에 시간이 흐르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을 때가 오면 결혼을 하게 되지 않을까"라며 "아직까지는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종영한 '갑동이'의 후속작인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 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가 집안의 결혼 강요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집안에서 절대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인 주장미(한그루)를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계약연애 로맨스물로 오는 7월 4일 밤 8시 40분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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